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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건강

틱장애 치료 동반증상까지 면밀히 체크해야

 

틱장애 치료 동반증상까지 면밀히

체크해야합니다.

 

 

 

 

 

요즘 우리 사회에 틱장애에 대한 인식이

넓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냥 습관인줄만 알았던 행동들이

정신과적 질환임을 알고 고치기 위해서

어른들도 많이 노력합니다.

하지만 동반증상까지 같이 진료받아야 한다는 것을 아시나요?

동반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틱장애 치료를 알기 앞서서

한 사례를 볼까요?

c양은 초등학교 5학년으로

생각하는 것도, 친구들도 많이 

성숙해졌습니다.

아무 편견없이 친구가 되던 시절을 지나

이젠 질투도 많이 하고 외모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합니다. 

 

 

 

 

 

 

 

 

c양에게는 예전부터 눈을 깜빡이는

행동을 자주 했습니다.

그냥 깜빡이는 것이 아니라 얼굴을

찡그리듯이 깜빡여서

누가보다도 눈에 띄는 동작이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긴 친구들은

c양을 은근히 피했다고 합니다.

이때 c양은 많은 상처를 받아서

틱장애 치료를 결심했습니다.

 

 

 

 

 

 

아이라고만 생각했던 초등학생들도

화장을 하는 등 눈에 보이는 것을 많이 중요시 여깁니다.

교실 특성상 제한된 장소속에서

1년동안 같은 친구들을 보고 사는

우리 아이들.

그 사이에서 작은 놀림이 시작되거나

장난을 치다보면 상처받는 일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c양과 같은 경우에도 친구들의

작은 지적에도 많은 상처를 받았는데요.

그렇기에 틱장애 치료는 선택사항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틱장애 치료를 하지 않으면

주변에서 놀림의 대상이 되거나, 관심의 대상이 되어서

자신도 모르게 위축되어 자존감이 하락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러한 점들로 정상적인 사회화 과정을

겪지 못하는 2차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틱장애 치료를 위해 어떻게 구분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네가지로 세분화 할 수 있는데요.

단순근육 / 복합근육 / 단순음성 / 복합음성

으로 나뉘어 집니다.

 

단순근육과 음성의 경우에는

c양처럼 얼굴을 찡그리거나 눈동자 돌리기, 코를 킁킁거리기

빠는 소리, 가래뱉는 소리

있는데요.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증상들로

이 동작들은 어른의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으로 보여질수도 있습니다.

 

단순형을 치료하지 않을 경우 더욱 복잡하게

양상이 진전된 형태가 복합형입니다.

근육복합의 경우에는 남의 행동을 따라하거나

자신의 성기를 만지거나 외설적인 행동을 합니다.

복합음성의 경우에는 상황과 관계없는 단어를 내뱉거나

욕을하기도 합니다.

 

 

 

 

 

 

틱장애에 대한 인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의지대로 조절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자기도 모르게 하는 행동압니다.

그렇기에 틱은 볼수의적인 운동질환으로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고쳐야할 정신과적 질환입니다.

흔하게 동반되어 증상을 악화시키는 ADHD, 강박증, 불안, 충동성, 분노와 짜증

우울함은 틱과 더불어서 함께 고쳐야합니다.

이 질환들이 함께 작용해서 사회적 기능 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약 혹은 침을 이용해 증세를 만들어

, 심음허, 간기울결과 같은 내재적인 요소를 개선시키고

시청각통합훈련, 생기능자기조절훈련으로

두뇌훈련을 실시하여,

불안정하게 어긋난 뇌기능의 균형을 잡도록 해야합니다.

또, 한방치료는 기혈을 소통하고 속열을 내리면서

변증유형에 따라 병인을 없앱니다.

 

틱장애로부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