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 증상, 마음대로 통제하기 힘들어요
조용히 예절을 지켜야 할 공공장소,
대화할 때, 수업시간에도 제어가 잘 되지 않는
불수의적인 근육의 움직임과 소리를 내는 것으로
일상의 많은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과 성인들이
틱장애 치료를 찾고 있으십니다.
이러한 틱장애는 한 학급에 1-3명 정도가 겪고 있는 것으로,
한가지만으로 단정지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원인으로 겪게 됩니다.
유전적 원인, 신경전달물질의 이상, 사회적 환경의 영향
아동이나 성인 본인의 심리적 요인 등 개인마다 각자 다릅니다.
또한 이 틱장애는 성인이 되어 시작되기보다
아동기에 증상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동기에 근육의 움직임이나 소리를 내는 틱장애 증상이
시작될 경우, 자연스레 주위의 시선이 집중될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소극적이 되고 자신감이 사라질 우려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동기에 눈 깜빡임이나
머리 흔드는 것과 같은 단순한 움직임의 반복,
어흠어흠, 킁킁대는 단순한 소리의 반복을 나타내는
틱장애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기에 무슨 질환인지 점검받아 보시는 것이
진전을 최소화하고 성인까지 계속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현명한 대처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틱장애를 치료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뇌를 차분히 해 주는 치료와
훈련들이 도움 되는데요.
좌우뇌활용검사, 학습인지검사 등을 거쳐 진료방향을 설정한 후
시청지각통합훈련, 소뇌기저핵 훈련, 좌우뇌균형훈련 등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훈련들로
증상 완화를 앞당기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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