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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건강

산만한 ADHD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산만한 ADHD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오늘은 ADHD의 유형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흔히 ADHD라 하면 산만하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많이 알고 계시는데요.

그러나 이것 말고도 얌전하지만, 멍하니 있을 때가 많아

학습에 능률을 발휘하지 못하는 유형도 있답니다.

 

 

 

 

 

 

 

 

 

그럼 이러한 ADHD는 왜 겪게 되는 것일까요?

바로 가정에서 부모님의 양육태도나,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아드레날린이나 도파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이 있는 경우,

측두엽과 전두엽의 활동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 등

하나로 단정지을 수 없을 정도로 원인이 복합적입니다.

 

 

 

 

 

 

 

 

 

이러한 ADHD가 있는 아동들의 경우

공부시간이나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를 줄 때가 많아 강압적으로 엄하게 대하는 분들도 있으신데요.

이 질환을 겪는 아동은 산만하게 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제어가 잘 되지 않아 그러는 것이므로,

격려와 위로를 해 주는 것이

자존감을 상하게 하지 않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ADHD를 겪는 아동은 이미 여러 상황에서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것으로

지적을 여러번 받은 경우가 많아

자신감이 떨어져 있을 우려가 많으므로

그 마음을 잘 이해해주는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치료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ADHD를 겪는 아이의 증상과 원인을 정확히 점검하고

그에 따라 진행되는데요.

전두엽, 기저핵, 뇌간, 시상의 뇌 구조가

흥분하여 자극에 대한 조절이 잘 되지 않아

집중에 어려움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것을 조절하는 좌우뇌균형훈련, 생기능자기조절훈련 등이

한방 치료들과 함께 진행됩니다.